집사의하루 북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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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의 유명한 유기묘카페 '집사의하루'가 지난 12월 24일 북촌한옥마을에 지점을 오픈했어요.

오전 기온 영하 17도 방문 당시 영하 14도 여기가 시베리아야? 몽골고원이야? 바람은 쌩쌩 체감기온 영하 23도
실화냐? 트루냐?
엉엉 눈물나게 춥다.
방문하기로 이미 지난주에 약속을 했으니 안 갈 수는 없지.
앞에서 장갑 벗고 사진 몇장 찍는데 손이 떨어져 나가는줄...

실내화로 갈아 신고 내부로 들어 서니 이런 이런 엄청 깔끔한 인테리어
3개층의 널찍한 공간에 냥이들 숫자는 총 15마리 대여남짓이라 확실히 스트레스를 덜 받겠더군요.
2층이 전부가 아니예요. 3층으로 올라가보니 3층은 온돌에 좌식입니다. 밖은 체감온도 영하 20여도인데 집사의하루는 바닥이 지글지글
넓은창으론 햇살이 쏟아져 들어오더군요. 여기에 살고 있는 냥이들은 행운묘들이예요.
4층도 있는데 박선화 대표집사님의 임시 숙소 겸 냥이글의 적응공간, 회복실 싸움이 잦은 아이들의 임시 격리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대한민국 서울 관광의 1번지 북촌마을에 유기묘카페가 생긴 일은 참으로 고무적입니다. 오늘도 중국 손님이 오셨고 외국인 손님이 아주 많다고 하네요.

북촌 나들이 때 집사의하루 잊지마세요.

집사의하루 북촌점 - 서울 종로구 북촌로5가길 18

1 Comments
28 코토네 01.24 22:43  
다음에 북촌에 가게 되면 들러보겠습니다. ^^